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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·입학·졸업 몰린 3월, 스트레스·신체형 장애 주의보
남성보다 여성들이 심한 스트레스로 소화불량·두통을 호소하는 신체형 장애(심신증)에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심신증 진료인원 13만700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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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·취업·등록금 스트레스에 … 3월 '마음의 병' 환자 최다
주부 신모(55·여·울산시 울주군)씨는 설 명절 직후 여느 때처럼 두통에 시달렸다. 큰집 며느리인 그에게 설날 두통은 지난 20여 년간 고질병이다. 올해는 아들 며느리가 새로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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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은 스트레스월…가정 대소사로 스트레스 따른 '신체형 장애' 급증
자료제공=중앙포토DB 주부 신모(55·여·울산시 울주군)씨는 설 명절 직후 여느 때처럼 두통에 시달렸다. 큰 집 며느리인 그에게 두통은 지난 20여년간 고질병이다. 올해는 아들 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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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괜찮아, 가을이야
추석 연휴 동안 극심한 귀성전쟁을 치른 것도 아닌데, 명절 이후 평소와는 다른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. 몸과 맘이 무기력하고, 드라마 속 조인성님의 자태에도 좀처럼 집중이 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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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 8명 중 1명 우울증 경험 … 여성이 남성의 1.8배
육아휴직 중인 회사원 박모(30·여)씨는 약 2주 전부터 심한 우울 증상을 느끼고 있다.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. 입맛도 없고 잠도 오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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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목요일] 교통사고 후 택시 못 타는 엄마 PTSD 치료가 필요합니다
벌써 40일째다. 하루도 빠짐없이 악몽에 시달린다. 몸서리치게 무서웠던 그날의 기억은 매일 꿈으로 되살아난다.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극한의 고통. 그는 “꿈에서도 아픔을 느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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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분방한 시, 사유의 폭 넓힌 소설 "상향평준화"
제14회 중앙신인문학상 예심이 1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심사위원 박형서·김숨·신형철·김행숙·박성원·이수형씨. [최승식 기자] 한국 문학의 미래를 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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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례한 승객 참던 女승무원, 억지로 웃다가 결국
주부 이모(30)씨는 지난해 7년간 다닌 항공사를 그만뒀다. 승무원 스트레스를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. 승무원은 항상 웃어야 하는 직업이다. 승객이 이유 없이 화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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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감기 우울증 환자, 70대 여성이 가장 많아
70대 여성에서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2011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1086명의 환자가 앓고 있었는데 70대 여성은 10만명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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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코올 전문병원 도심 가까운 곳에 없는 이유
▲ 알코올 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 알코올사용장애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5명 중 4명이 퇴원과 동시에 치료 중단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. 건강보험심사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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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안 먹어도 살찌는 이유, 이것 때문이었네
▲ 힐리언스 선마을의 박인규 운동처방사가 과거 뚱뚱했던 자신의 사진 앞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. 박씨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수강생들의 공감을 사며 비만 유형별 맞춤식 다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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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안 먹어도 살찌는 이유, 이것 때문이었네
힐리언스 선마을의 박인규 운동처방사가 과거 뚱뚱했던 자신의 사진 앞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. 박씨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수강생들의 공감을 사며 비만 유형별 맞춤식 다이어트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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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춘기의 피부 고민 '사마귀', 바이러스가 원인!
바이러스 사마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(원장 강윤구)이 최근 5년간(2007~2011년)의 ‘바이러스 사마귀’에 대해 분석한 결과, 진료인원은 2007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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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측불가능, 급속 진행 … 3일만에 사망도
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케 한다. 살아남아도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손상·시력손실·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. 집단생활을 하거나 젊은층이면 고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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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경규도 겪은 '이 병' 정신과 의사는 좋아해?
회사원 김은영(가명·31)씨는 출퇴근시간이 두렵다. 집이 있는 인천 동암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한 시간 반이 걸리는데 답답함을 자주 느낀다. 사람이 많이 타는 역에 다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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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딸기코’ 3대 주범은 추위·스트레스·햇빛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노래에 ‘루돌프 사슴코’가 있다. 그 가사를 보면 루돌프 사슴 코는 불붙는 것처럼 빨개서 다른 사슴들이 놀린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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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딸기코’ 3대 주범은 추위·스트레스·햇빛
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노래에 ‘루돌프 사슴코’가 있다. 그 가사를 보면 루돌프 사슴 코는 불붙는 것처럼 빨개서 다른 사슴들이 놀린다고 한다. 사람들 중에도 코가 빨갛고 울퉁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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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와이즈황병원] 연령별 여성 건강관리
사춘기 딸에게는 성장 과정에 대한 세심한 관찰 필요 질풍노도 시기를 겪고 있는 사춘기 딸에게는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신체적ㆍ정신적 변화가 주는 혼란에 당황스러워 하지 않도록 배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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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령별 여성 건강관리법
사춘기 딸에게는 성장 과정에 대한 세심한 관찰 필요 질풍노도 시기를 겪고 있는 사춘기 딸에게는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신체적ㆍ정신적 변화가 주는 혼란에 당황스러워 하지 않도록 배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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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생한방병원 건강의료 프로그램 ‘the J’ 여성 맞춤 메디 케어
운동도 이제는 맞춤시대다. 자신의 나이와 체형에 따라 운동법이 달라야 한다. 중앙일보 MY LIFE는 웰니스센터 ‘더 제이(The J)’의 도움말로 4회에 걸쳐 연령별·성별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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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,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…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
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. 천안시는 1조1900억원,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.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. 그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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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 시대 … 가계 의료비 부담 증가
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만 보건소를 이용한다는 편견이 사라진 지 오래다. 보건소는 진료는 물론 예방까지 토털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. [천안시보건소 제공]노인인구가 급증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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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전문주치의를 만나다 - 천안 소아과③] 이비인후과 클리닉(귀/코/목 질환)
스토리1. 네이버 지식IN 상담 사례 Q.12일 된 신생아에요. 코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어서 아이가 잠을 못자요. 말도 못하는 우리 아이가 혼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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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/청소년 저체중] 몸매 만들려다 몸이 무너질라
여고 2년생인 신모(서울 서초구)양은 식사 때마다 부모와 전쟁을 치른다. 신양은 키 1m70㎝, 체중 46㎏(신양의 키에 맞는 정상 체중은 63㎏이다.)으로 언뜻 보기에도 마른